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4 [211014 / 생후 23일차] 무던했던 오늘, 얼굴 트러블이 점점 번진다. 얼굴의 좁쌀 여드름 같은 것은 연고발라서 완화가 좀 되었으나 계속해서 번지는 모양새이다. 얼굴 트러블, 초록색 변, 왼쪽눈 눈꼽 세 가지를 이번주 토요일에 소아과 가서 물어봐야겠다. 울음 하나 없는 날은 당연히 없겠지만, 이전과 비교해보면 오늘은 정말 무던하게 하루가 흘러간 것 같다. 먹는 타이밍 상 원래 오늘 새벽 3시 30분 즈음에 먹어야해서 미리 유축모유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그렇게나 졸렸는지 우리 시우는 오늘 새벽 4시 20분 즈음이 되어서야 일어나서 맘마를 먹었다. 맘마 먹이고 며칠 전 토한거에 놀라 30분 넘게 등을 토닥이며 트림을 시킨 뒤 역류방지 쿠션에 눕혔다. 그래도 쿠션이 나름 단단해서 눕혀놓고 좀 있어도 시우 허리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6시 즈음 와이프님이 일.. 2021. 10. 15. 데일리 위스키를 찾아서 (마셔 보고 지속 업데이트 중) 마시고 짧게 평가를 남긴 위스키 목록 글렌피딕 12 글렌그란트 12 와일드터키 101 (지속 업데이트 예정) 마셔보고 싶은 위스키를 모두 다 구매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매번 비싼 위스키만 구매를 하다가는 모셔만 놓고 마시지는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어서 데일리로 부담없이 마실만한 위스키와 가끔 특별한 날 오픈하는 위스키를 섞어가며 구매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지갑 상황은 이런 저런 다른 구매한 것들이 많아 비싼 위스키를 살 여력은 안되나, 데일리 위스키를 마련할만한 상황이네요. 언제나처럼 가장 마셔보고 싶었던 위스키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소비겠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할 때는 나름의 기준선을 정하고 구매할 위스키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충동적인 구매를 막을 수 있고, 나름의 돈 값 하.. 2021. 10. 14. [211013 / 생후 22일차] 새벽 육아 현타 새벽에 30분 정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단 말인가. 분유를 새벽 1시 40분에 먹이고 오늘은 토하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에 20분 이상 등 두드려주고 침대에 눕혔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일기를 마저 써볼까 하며, 글을 두 문장 정도 썼을 때 시우가 다시 낑낑거리면 울 준비를 한다. 그냥 자다가 움직인게 아니라 좀 있으면 울 것 같은 분위기여서 시우를 들어 등을 두드리며 달래준다. 중간에 기저귀도 갈아준다. 다시 내 폼 안에서 잠든 시우. 그렇게 침대에 내려놓았는데,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울기 시작한다. 손싸개를 빨려고 하는 것을 보니 배가 고픈가 보다. 팔을 휘저으며 손이 입에 닿을 때 마다 손을 빨려고 한다. 좀 오래 걸리긴 해도 유축분을 따뜻한 물로 중탕하여 먹인다. 이.. 2021. 10. 14. [시놀로지] nPlayer로 TV에서 NAS영상 시청하기 (feat.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집에 NAS가 있고, 그 안에 추억이 담긴 영상 등이 있다면 큰 TV화면으로 보고 싶으실 겁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서 내부 네트워크,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서 NAS에 저장된 파일 들에 윈도우 탐색기 처럼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셋톱박스만 있다면 TV로도 nPlayer를 통해서 NAS에 저장된 영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내부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시놀로지]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셋팅 방법 (내부 네트워크)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 매우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하나, 제목이 좀 달라서 못 찾아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다시 간략히 정리해서 올려 보고자 합니다. 시놀로지 NAS를 사용하고자 하는.. 2021. 10. 1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