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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7 / 생후 26일차] 후딱 지나간 주말. 와이프님 미열 이모님 안계신 주말 중 특히 일요일은 주중에 쌓인 피로에 토요일에 쉴 틈 없이 시우를 봐야하는 피로가 합쳐져 피곤하고 졸린채로 시우를 정신없이 돌보다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어제는 토요일 새벽까지 시우를 돌보고 잠을 1~2시간 밖에 못잔 상태에서 바깥 바람을 좀 쐬고 오느라 낮에 잘 시간이 없었고, 토->일 넘어가는 새벽에도 낑낑거리는 시우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이 떠져서 시우 배 위에 손을 얹고 잠이 다시 들기도 하는 등 설잠을 잤다. 잠 귀가 밝은 탓에 조금 낑낑거려도 잠이 깨곤 하는데 그게 피곤을 좀 더 가중 시키는 것 같다. 그렇게 소리를 내더라도 이내 다시 잠드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밤에는 울기 시작할 때 달래주면 되는데 그걸 듣고서 잠을 깨버리니... 그렇게 새벽은 내가 담당을 했고 .. 2021. 10. 18.
[211016 / 생후 25일차] 첫 소아과 방문. 오랜만의 바깥 나들이. 토 같은 가래? 오늘 오전은 시우가 태어난 이후로 첫 소아과를 방문하는 날이다. 다음주 금요일에 영유아 검진으로 소아과 방문을 하기는 하지만 그전에 시우 몸상태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미리 방문을 하였다. 요 며칠 전부터 점점 심해지고 있는 시우 얼굴 트러블도 큰일이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전 10시 20분으로 예약을 해서 9시 즈음에 시우 맘마를 먹이고 부지런히 준비를 했는데도 10시 20분에 거의 맞게 도착을 하였다. 우리 둘 만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시우 나갈 준비도 함께 해야하다보니 함께 고려 해야할 사항이 좀 있긴 하다. 다행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가 오늘 간 병원이 도안 '엠블병원'이라 해서 대전 소아과로는 가장 유명한 병원이다보니 10시 20분에 예약을 했어도 앞선 대기인원이 15명이 넘어.. 2021. 10. 18.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스타벅스 - 수마트라 (SUMATRA) 이번에 캡슐커피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스타벅스 수마트라 입니다. 수마트라 느낌 요약 향 : 다른 커피들과 다르게 흙내음이 풍겨옵니다. 말린 허브까지는 잘 모르겠고, 약간 축축한 흙 내음이 풍겨오네요. 가까이서 맡으면 진한 커피향이 몰려오나, 멀리서 맡을 때 흙내음이 몰려 옵니다. 맛 : 탄 맛과 쓴 맛이 좀 특징적입니다. 라바짜에서 느꼈던 진하지만 부드러운맛, 일리에서 느낀 진하고 거친맛과는 결이 다르네요. 깔끔한데 탄 맛 쓴 맛 이 드러납니다. 깊은 맛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삼키고난 후 뒷 맛에서 향에서 느꼈던 흙내음이 맛에서도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 : 파이크 플레이스에 이은 스타벅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원두인 것 같습니다. 탄 맛, 쓴 맛이 주를 이루나 맛이 깊은 느낌은 아니고 조금 옅은.. 2021. 10. 16.
[위스키 하이볼] 위스키 종류 별 하이볼 맛 비교 - 버번 위스키편 예전 포스팅에서는 하이볼로 만들어 마시기 좋은 토닉워터를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음료들로 해서 비교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하이볼로 만들어 마시기 좋은 위스키는 무엇인지 직접 마셔보며 비교를 해 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그냥 마시는 것 보다 토닉워터를 넣은 하이볼로 마시는게 부담이 덜 되기 때문에 그만큼 위스키를 마시는 양도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하이볼 용으로 사용해도 부담없는 위스키가 주 비교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는 버번, 블렌디드, 싱글몰트 모두 모아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다보면 너무 양이 많아질 것 같아서 버번 따로, 블렌디드 따로, 싱글몰트 따로 3개의 포스팅으로 이어나가겠습니다. 한 번에 여러 위스키를 다 마실 수는 없어 이 컨텐츠는 마실 때 마다 지속 업데이트 ..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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