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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17

데일리 위스키를 찾아서 #2 - 글렌피딕12 / 조니워커 그린라벨 / 탈리스커 10 자유롭게 쓸 수 있는 5만원이 생겼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 돈으로 어느 데일리 위스키를 구매하면 좋을지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때마침 글렌피딕12, 조니워커 그린라벨, 탈리스커 10 이 바닥을 보이고 있기에 이 셋 중에서 하나 구매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셔본 기억만으로 구매를 했다가는 기억과 실제 느낌과의 괴리감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시음을 하면서 구매할 위스키를 찾아보았습니다. 이전에도 데일리 '위스키를 찾아서#1'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여러 위스키를 한 포스팅에 모두 나열하면 너무 정신이 없을까봐 한 포스팅에 2~3종씩 나눠서 포스팅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포스팅은 아래 참고해 주세요 :) https://mingki-thinkbox.t.. 2021. 11. 11.
데일리 위스키를 찾아서 (마셔 보고 지속 업데이트 중) 마시고 짧게 평가를 남긴 위스키 목록 글렌피딕 12 글렌그란트 12 와일드터키 101 (지속 업데이트 예정) 마셔보고 싶은 위스키를 모두 다 구매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매번 비싼 위스키만 구매를 하다가는 모셔만 놓고 마시지는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어서 데일리로 부담없이 마실만한 위스키와 가끔 특별한 날 오픈하는 위스키를 섞어가며 구매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지갑 상황은 이런 저런 다른 구매한 것들이 많아 비싼 위스키를 살 여력은 안되나, 데일리 위스키를 마련할만한 상황이네요. 언제나처럼 가장 마셔보고 싶었던 위스키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소비겠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할 때는 나름의 기준선을 정하고 구매할 위스키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충동적인 구매를 막을 수 있고, 나름의 돈 값 하.. 2021. 10. 14.
[위스키 칵테일] 누구나 쉽게 만드는 하이볼 (High Ball) 만들기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많지 않았던 맥주집들이 요즘은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소주만 마시던 문화에서 가벼운 맥주 위주의 (물론 맥주를 과하게 마셔서 취하긴 하지만..) 음주문화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도 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가볍게 마시려는 음주문화와 함께 사람들 사이로 점점 퍼져나가게 된 칵테일이 있었으니, 바로 '하이볼'입니다. 위스키를 취급하는 바에서는 당연히 팔겠지만, 맥주집에서도 많이 팔고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칵테일 제조 스킬이 필요하지 않고, 정말 간단한 재료들로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맥주집에서도 함께 파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대비 들어가는 원재료의 양도 많지 않아 맥주집 입장에서도 이익률이 더 나올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ㅎㅎ 위스키를 매번 니트.. 2021. 5. 6.
[싱글몰트] 글렌드로낙 16년 (The GLENDRONACH 16 YEARS) - 셰리몬스터라 불리는 증류소의 위스키 제품 정보 ABV : 46% 용량 : 700ml 원산지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Scotland Highland) 숙성 : 10년 가격 : 11~12만원 (제주공항) 데일리 싱글몰트 위스키를 찾는 일환으로 글렌드로낙 12년 숙성 모델을 마셔보고 싶었으나, 어떻게 하다 보니 글렌드로낙 12년 모델은 구하기가 쉬움에도 구매하지 못하고 글렌드로낙 16년을 먼저 구매하여 맛보게 되었습니다. 글렌드로낙 16년은 면세전용 모델로 우리나라에는 제주공항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셰리몬스터라는 별명이 붙는 모델로는 글렌드로낙 18년 숙성 모델이 제일 유명합니다. 셰리의 꾸덕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진열이 되었다 하면 바로 사라지는 모델인데 아쉽게도 18년 모델은 제주공항에 없었습니다. 그렇자니 맘편하게 마시..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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