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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일기35

[211027 / 생후 36일차] 목을 가누는 듯한 느낌? 목에 슬슬 힘을 주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요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안고 있으면 머리쪽에 힘이 없어서 좀 휘청휘청 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 안아보니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있으려고 하는 느낌이 든다. 제법 힘이 많이 생겼군 우리 시우 오늘은 그렇게 많이 칭얼 거리지도 않고 잠을 많이 잤다고 한다. 퇴근하고 집에가니 자고 있는 시우 모습이 보였다. 여전히 배고플 때에는 칭얼거리며 울긴 하는데, 밥 먹을 때 빼고는 대체로 잠을 잔 모양이다. 어제 느낌상 많이 안잔거 같았는데, 오늘 몰아서 자는건가.. ㅎㅎ 이렇게 순하게 잠자고 조용히 눈떠서 놀고 그러면 참 좋을텐데 말이다 ㅎ 응애 하고 우는 소리는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점차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응애 하고 안 울면 괜히 예전에 그렇게 울던 영상 많이.. 2021. 10. 28.
[211025-26 / 생후 34-35일차] 하루아침에 또 큰 것 같은 시우 지난주는 업무 정리하느라 그래도 일찍 퇴근 했는데, 이번주부터는 본격 오창 대응을 해서 그런지 너무 늦게 퇴근을 한다. 퇴근 후 시우를 돌본 시간이 월, 화 둘 다 해서 5-6시간도 안된 것 같다. 어제는 그래도 이모님이 계셔서 괜찮았는데, 오늘 저녁때 사무실에서 저녁 먹었냐고 물어보는 문자에 와이프님이 고되다.. 라고 답이 와서 마음이 너무 편치 않았다. 빨리좀 퇴근을 해야하는데 19년 말 부터 지금까지 일이 늘면 늘었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인다.. 밤에만 봐서 그런가 시우가 부쩍 큰 것 같다. 연약하고 아담했던 신생아 때의 시우는 온데간데 없고 뭔가 몸이 묵직해 진 것 같은 느낌이다. 시우를 들어 올리는데 묵직하게 들어올려지는 느낌이다. 신생아 티를 많이 벗어난 듯. 다만 점점 무거워지니까 와이프님 손.. 2021. 10. 28.
[211024 / 생후 33일차] 주말은 진짜 호다닥 지나간다. 일기는 24일 이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밤이다. 밀린 방학숙제 몰아서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짧게라도 쓰면 좋으니 ㅎㅎ 토요일은 금요일밤에 자다가 시우를 돌보고 다시 자고 그래서 괜찮았는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엄청 졸리지는 않았고 덕분에 하루가 무진장 긴 느낌이었다. 하지만 피로감이 일요일에 한거번에 몰려왔는지 일요일 새벽에 시우 돌보다 아침 5-6시경 잠들어서 아침에 4시간 정도 푹 잤는데도 너무 졸렸다. 오전에 잠깐 시우 돌보고 오후에 왜그렇게 피곤했는지 거실에서 두어번 눈 잠깐 붙이니 어느세 오후 6시 먹으려고 계획해 두었던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만들고 뒷정리까지 다 하니 시간은 벌써 11시 30분 정도였다. (그와중에 스테이크를 너무 못구워.. 2021. 10. 27.
[211023 / 생후 32일차] 시우 주사 (22일). 무럭무럭 잘 크는 중. 맘마 양에 대한 고민. 딱딱한 바닥에서 잠자기 싫어하는 듯한 시우 전날 육아일기 대신 원래 쓰고 싶었던 포스팅을 이어서 하는 바람에 금요일의 육아일기는 패스하고 오늘 육아일기에 몰아서 쓰는 걸로. 금요일에는 BCG예방 접종과 B형 간염 예방 접종 모두 총 2개의 주사를 한거번에 맞는 날이었다. 휴가중이었으면 당연히 같이 갔었을 테지만 목요일부터 다시 출근을 시작 하였기 때문에 나 대신 이모님과 와이프가 시우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업무 중에 전송된 동영상 하나. 시우 예방접종 맞기 전에 찍은 동영상이다. 주사 맞는 장면까지 다 보고 싶었으나 주사맞는 모습을 너무 속상해 했던 와이프님이 시우가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에 동영상 촬영을 중단해서 주사 맞기 전에 준비하는 모습(+시우 우는 모습)만 담긴 동영상이 전송 되었다. 맨날 붙어서 지내다가 시우 동영상을 전달 받으니 기분..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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