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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24일 이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밤이다.
밀린 방학숙제 몰아서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짧게라도 쓰면 좋으니 ㅎㅎ
토요일은 금요일밤에 자다가 시우를 돌보고 다시 자고 그래서 괜찮았는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엄청 졸리지는 않았고 덕분에 하루가 무진장 긴 느낌이었다.
하지만 피로감이 일요일에 한거번에 몰려왔는지
일요일 새벽에 시우 돌보다 아침 5-6시경 잠들어서 아침에 4시간 정도 푹 잤는데도 너무 졸렸다.
오전에 잠깐 시우 돌보고 오후에 왜그렇게 피곤했는지 거실에서 두어번 눈 잠깐 붙이니 어느세 오후 6시
먹으려고 계획해 두었던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만들고 뒷정리까지 다 하니 시간은 벌써 11시 30분 정도였다.
(그와중에 스테이크를 너무 못구워서 슬픔..)
주말은 잠이 안오면 시우 돌보느라 하루가 무진장 길게 가거나, 피곤에 치여 돌보다 잠들다 하다 하루가 금방 가거나 하는 것 같다.
통잠은 언제부터 자는거니 시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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