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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업무 정리하느라 그래도 일찍 퇴근 했는데,
이번주부터는 본격 오창 대응을 해서 그런지 너무 늦게 퇴근을 한다.
퇴근 후 시우를 돌본 시간이 월, 화 둘 다 해서 5-6시간도 안된 것 같다. 어제는 그래도 이모님이 계셔서 괜찮았는데, 오늘 저녁때 사무실에서 저녁 먹었냐고 물어보는 문자에 와이프님이 고되다.. 라고 답이 와서 마음이 너무 편치 않았다.
빨리좀 퇴근을 해야하는데 19년 말 부터 지금까지 일이 늘면 늘었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인다..
밤에만 봐서 그런가 시우가 부쩍 큰 것 같다.
연약하고 아담했던 신생아 때의 시우는 온데간데 없고 뭔가 몸이 묵직해 진 것 같은 느낌이다.
시우를 들어 올리는데 묵직하게 들어올려지는 느낌이다.
신생아 티를 많이 벗어난 듯.
다만 점점 무거워지니까 와이프님 손목이 덜 아팠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은 일기 마무리가 좀 안되는 듯.. ㅎㅎ
퇴근하고 바로 시우 맘마 먹이고 트림 시키며 재우고 이제 전화영어 받으며 하루를 마무리.
(사실 완전한 마무리는 2시 즈음 맘마 먹이고 트림 시키고 재우고 나서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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