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리뷰43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일리 - 포르테 (FORTE) 일리는 요즘 인텐소만 주구장창 마셨었는데, 포르테 라는 신제품이 나온 것 같아 한 번 구매 해 보았습니다. :) 향 : 에스프레소 추출 할 때에는 구운 빵의 향이 살짝 느껴 졌는데, 잔에 담긴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전 향을 맡을 때는 구운 빵의 향이 나지 않습니다. 한 모금 마시고 향을 다시 맡아보니 달달하고 고소한 빵류의 향이 살짝 올라옵니다. 식빵 같은 빵 보다는 약간 건조한 호밀? 바게트?류의 그런 곡물향이 진한 빵과 같은 향이네요. 맛 : 진하고, 묵직하며, 뒷 맛이 약간 텁텁합니다. 이 느낌이 다크 초콜릿의 맛이라고 표현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쓴 맛은 적습니다. 뒷 맛에서 느꼈던 텁텁함이 쓴 맛으로 혼동을 할 지도 모르겠는데, 스타벅스나 다른 강도가 강했던 원두들에서 느꼈던 쓴 맛과는 결이 다릅.. 2022. 2. 18.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라바짜 - 아르모니코 (ARMONICO) 라바짜는 어지간한 커피는 다 맛있긴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데치소(DECISO)만 편식하면 안될 것 같아 다른 종류도 구매를 했습니다. :) 아르모니코 느낌 요약 향 : 탄 향이 나긴 하나 적게 납니다. 곡물류의 향이 초반에 조금 나는 것 같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커피향을 맡아보니 카라멜 향이 살짝 콧속으로 들어오네요. 맛 : 데치소와 비교하면 덜 부드러워요. (데치소가 역시 극강의 부드러움) 크리미는 눈으로 보았을 때 그렇게 느껴지나, 막상 마실 때는 살짝 부드러운 느낌이 덜합니다. 약간 거친 것 같은 느낌이고요. 약간 쓰드름한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오히려 스타벅스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탄맛? 이 라바짜에 가미가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뜨뜻함이 식으니 고소한 맛이 좀 올라오는 것 같습.. 2022. 2. 18.
[네스프레소 캡슐 순위] 지금까지 마신 캡슐 커피들의 순위는? - 라바짜/스타벅스/일리 지금까지 7종의 캡슐 커피를 마셔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종류의 캡슐 커피들을 마셔볼 테지만, 지금 까지 마신 커피들을 한 번 짚고 넘어가면서 내 입맛에 잘 맞았던 커피가 어떤 종류였는지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주문해온 커피는 라바짜 / 스타벅스 / 일리 총 3브랜드의 캡슐 커피를 마셔왔습니다. 1. 라바짜 : 데치소 / 콜롬비아 / 델리카토 2. 스타벅스 :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 수마트라 / 하우스 블렌드 3. 일리 : 인텐소 정리해 보니 위 종류들의 커피를 마셔왔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깊고 진한데 탄 맛, 쓴 맛이 덜 한 커피를 좋아합니다. 산미가 없는 커피를 선호하며, 바디감은 묵직할 수록 좋아합니다. 커피마다 토피넛, 구운 .. 2022. 1. 10.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스타벅스 - 하우스 블렌드 (HOUSE BLEND) 집에 있는 캡슐 커피를 다 마시고 새롭게 구매한 캡슐 커피 입니다. 요즘 캡슐 커피 구매할 때에는 가장 입맞에 맞았던 커피 1~2종과 새롭게 마셔볼 커피 3종 정도를 섞어서 구매하는 것 같아요. 맛이 보장된 아이들에다가 새롭게 도전해보는 종류를 섞는달까요? ㅎㅎ 하우스 블렌드 느낌 요약 향 : 향 자체가 강렬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엄 로스트라서 그럴까요..? 일리 인텐소, 라바짜 데치쏘 처럼 강하고 진한 향은 아니네요. 토피넛 향은... 저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ㅎ 직관적으로 탄 향이 느껴지긴 하나 그리 진하지는 않네요. 맛 :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와 비교하자면 그보다는 꽉 찬 바디감이 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는 맛 자체는 진했는데, 꽉 찬 느낌 보다는 좀 맑은 느낌이 컸거든요.) 쓴 맛이.. 2022. 1.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