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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요리7

리버스 시어링 스테이크 굽기 (채끝살) 빛깔로도 참 예쁘게 나왔던 채끝살 스테이크가 막상 먹어보니 좀 질긴 감이 있어서 잊어먹기 전에 얼른 적어놓으려고 한다. 재료 준비 1. 채끝살 : 빛깔은 참 고운데 왜 퍽퍽하고 덜 부드러울까? 아래의 순서로 테스트를 해봐야 겠음 1) 채끝살 재도전 : 온도 조절, 시어링하는 시간 조절, 자르는 두께 조절 2) 살치살, 부채살로 하나 씩 추가 도전 리버스 시어링 1. 온도조절 : 53oC -> 51oC로 온도를 낮출 것 -. 빛깔을 보면 51도로 낮춰도 내부는 어느정도 익을 것 같음. -. 그리고 51도에서 53도로 가는 시간이 조금 길었기 때문에 그동안 고기도 더 익지 않았을까 싶음 -. 더 익으면서 혹시 고기 내부의 수분이 날라갔을까? 하는 생각도 나긴 하였다 겉면 시어링 1. 시어링 시간을 total.. 2021. 8. 17.
스테이크 만들기 여러 요리 유튜브와 블로그를 찾아가며 익힌 방법으로 만든 스테이크 기본적인 틀은 머릿속에 있으나, 디테일한 사항 들이 머릿속에서 지워지기 전에 기록해 두려고 한다. ■ 재료 ■ - 채끝살 (스트립 로인, 뉴욕 스트립, 뉴욕 스테이크) - 흑후추 - 굵은 소금 - 버터 - 로즈마리 (또는 타임) - 마늘 3~4알 ■ 과 정 ■ 1. 냉장보관 중인 소고기를 꺼내어 놓는다. - 이는 소고기의 내부 온도를 올리려는 목적 보다는 소금을 좀 더 일찍 뿌려서 간을 베게 하려는 목적이 크다. - 냉장 보관된 소고기를 상온에 1시간 이상 보관해 봤자 내부 온도는 1~2도 올라가는데 그친다고 한다. 2. 소금과 후추를 이불을 덮는 느낌으로 많이 뿌려준다. - 어차피 스며들지 못한 소금들은 조리 과정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기.. 2021. 2. 8.
까르보나라 (Carbonara) 만들기 크림소스가 일체 안들어가는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 여러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어도 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고, 어느 때는 계란 소스랑 면이랑 섞을 때 스크램블이 되어서 계란과 치즈의 풍부한 맛은 커녕 익힌 계란 맛만 나고 꾸덕해서 이게 뭔가 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성공했다. 간만 좀 더 맞췄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았으니, 다음번에는 제대로! ■ 재료 (2인 기준) ■ - 계란 2개 - 계란 노른자 2개 - 관찰레 100g (관찰레 없으면 베이컨으로 대체) - 흑후추 -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100g - 스파게티 2인분 ■ 과 정 ■ [베이컨 기준으로 작성] 1. 흑후추를 기름없는 팬에 30초간 볶는다. (약불) - 이 후 으깨준다. 2. 냄비 : 파스타 면을 삶을 ..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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