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라바짜 - 콜롬비아 (COLOMBIA)

데치소와 함께 구매한 캡슐입니다.

데치소가 너무 진할 수 있으니 다른 한 종류는 연한 종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같이 구매했습니다.

 

콜롬비아 느낌 요약

 

향 : 향 자체는 참 부드럽습니다. 데치소가 진한데 쓴 향이 없는 느낌이었다면 콜롬비아는 향 자체가 연하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맛 : 미디엄 로스팅에 강도도 약해서 맛이 진한 느낌은 아닌데, 목넘김 후 뒷맛에서 약간 쓴맛(?)이 올라옵니다.

     연한데 쓴 느낌이랄까요.

생각 : 산미는 없어서 괜찮았으나, 예상과는 달리 뒷맛에서 좀 쓴 맛이 나서 저한테는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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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가 나는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콜롬비아는 산미가 나지 않아 그 점은 좋았습니다. 향과 맛 자체도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편했고요. 다만 목 넘김 후 쓴 맛이 살짝 올라와서 그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 맛만 없었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몇 잔 더 마셔보고 느낌이 달라진다면 다른 색으로 내용 추가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