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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불린2

[싱글몰트] 라가불린 8년 (LAGAVULIN 8 YEARS) - 화이트와인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피트 위스키 제품 정보 ABV : 48% 용량 : 700ml 원산지 :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 숙성 : 8년 가격 : 약 92,80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찔끔찔끔 사오는 위스키들은 늘어만 가는데,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본 블로그의 메인 리뷰 아이템이었던 위스키 리뷰를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위스키 리뷰와 같이 곁들이는 증류소 리뷰를 위한 자료 조사 시간이 없어서 애초에 시작을 잘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증류소도 같이 리뷰하는게 위스키를 알아감에 있어서 훨씬 좋기는 하지만, 뭔가 위스키 리뷰 전에 증류소 조사를 해야한다는 저의 생각이 마음의 짐 처럼 다가오는 것도 있어서 쉽사리 위스키 리뷰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제 상황에서 증류소 조사도 같이 곁들이기에는 리뷰 자체를 .. 2021. 11. 30.
라프로익 증류소의 탄생 (역사) 위스키 리뷰를 할 때 보통 위스키 증류소의 역사를 곁들이는데요. 짧게 끝나는 증류소가 있는 반면, 조니워커 처럼 자료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증류소도 생기곤 합니다. 라프로익 증류소가 이번 경우에 해당이 될 것 같네요. 인수 합병을 거치며 점점 커쳐가는 기존의 증류소들과는 다르게, 라프로익은 그 역사 속에 재미난 포인트 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라프로익의 시작과 라가불린 라프로익 증류소는 1810년 도널드 존스톤(Donald Johnston), 알렉산더 존스톤(Alexander Johnston)형제가 가축 양육을 위해 스코틀랜드에 1000에이커의 땅을 임대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임대한 땅에 증류소를 설립하였는데, 본래 목적은 가축의 사료로 쓰이고 남은 보리를 처리할 목적이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남은 보..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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