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 육아5 [210927 / 생후 6일차] 또리, 새 이름 얻다. 출근 전 첫 번째 연휴 마지막 날. 금주 화, 수, 목 출근을 하고 금요일부터 출산휴가를 쓸 예정이다. 이 밤이 아까워서 그런지 어김없이 전날 늦게 자고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주말에 잔뜩 끓여놓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다시 끓이고, 양념이 된 소불고기를 꺼내어 프라이팬에 볶는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간단히 개인 할 일을 하며 와이프님이 가져다 달라던 것들을 준비한다. 첫 번재 혼자 있는 연휴 기간 (9/24금~9/27월) 동안 뭔가 굉장히 많은 것을 할 것만 같았지만 막상 집에 와서는 또리의 생후 일차별 사진 정리, 이런 저런 돈정리, 핸드폰 내부 저장 용량 정리, 다이어리 기록 등 쌓아만두고 밀려있던 일들을 정리하는데 시간을 거진 다 쏟은 것 같다. 오늘도 역시나 와이프님한테 가기 전에 .. 2021. 10.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