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생신고1 [211012 / 생후 21일차] 시우 출생신고, 결혼 2주년 오늘은 발달 사항을 나눠서 적지 않으려 한다. 언제나 처럼 새벽 시간대의 시우는 잠을 잘 안자고 민감하다. 새벽 3시 경 유축 수유를 시작으로 트림 시키고 눕히고 다시 울어서 유축 수유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하다보니 어느덧 6시이다. 6시 즈음에는 우렁차게 우는 소리에 와이프님도 잠에서 깨서 시우를 돌봐주기 시작했다. 나는 저번과 같이 새벽내내 잠을 자지 못하였기 때문에 와이프님께 아침 시간대의 시우를 맡기고 침대로 들어간다. 오후 두 시 즈음 되었을까. 나름 개운하게 잠에서 깨고난 후에 늦은 점심을 먹었다. 참 신기한게 새벽에는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기저귀를 갈아야하는 타이밍도 아님에도 계속 낑낑거리면서 힘들어하는 시우가 이모님이 오시고난 오전, 오후에는 그렇게 조용할 수가 없다. 자고 일어나니 눈.. 2021.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