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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칵테일2

[위스키 하이볼] 토닉워터 종류 별 하이볼의 맛은? - 캐나다 드라이, 진로 토닉워터, 마스터 토닉워터 지난 포스팅에서 위스키 하이볼을 만들 때, 토닉워터를 넣는다고 말씀 드렸었죠. 영토를 넓혀가던 영국인들에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발면된 퀴닌을 넣은 물. 우리가 토닉워터라 부르는 이 음료의 토닉(tonic)은 '강장제'라는 뜻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강을 챙기는 물이죠. 식민지 점령은 해야겠고, 그렇자니 말라리아 때문에 병사들이 죽어나가고, 말라리아 퇴치에 좋은 퀴닌을 물에 타서 마시니 워낙에 써서 설탕도 넣고 탄산수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기 시작한 것이 토닉워터 (tonic water)의 기원 입니다. 여기에 애초에 쓰게 마실 바에는 진(Gin)에 타서 마시자! 하며 나온 칵테일이 진토닉 (Gin & Tonic)인 것이죠. 실제 토닉워터라면 퀴닌 성분이 들어가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 2021. 5. 10.
[위스키 칵테일] 누구나 쉽게 만드는 하이볼 (High Ball) 만들기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많지 않았던 맥주집들이 요즘은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소주만 마시던 문화에서 가벼운 맥주 위주의 (물론 맥주를 과하게 마셔서 취하긴 하지만..) 음주문화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도 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가볍게 마시려는 음주문화와 함께 사람들 사이로 점점 퍼져나가게 된 칵테일이 있었으니, 바로 '하이볼'입니다. 위스키를 취급하는 바에서는 당연히 팔겠지만, 맥주집에서도 많이 팔고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칵테일 제조 스킬이 필요하지 않고, 정말 간단한 재료들로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맥주집에서도 함께 파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대비 들어가는 원재료의 양도 많지 않아 맥주집 입장에서도 이익률이 더 나올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ㅎㅎ 위스키를 매번 니트..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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