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상통화1 [210924 / 생후 3일차] 조리원으로 간 와이프님, 이제 또리는 당분간 온라인으로 병원에서의 마지막 날. 역시나 아침 6시30분정도 즈음에 와이프님 몸상태 체크하러 간호사가 오셔서 잠이 깼다. 연락 돌리랴 사진찍으랴, 사진 공유하랴 와이프 챙겨주랴 이런저런 일들에 내 성격 상 사진 정리도 하고 글 정리도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다보니 역시나 전날밤도 늦게 자느라 오늘아침도 일어났지만 피곤했다. 11시 30분 즈음에 입원실에서 퇴실하고 바로 옆 건물인 조리원으로 옮겨간다. 그 전에 짐들을 차곡차곡 싸 놓고, 와이프님 짐 빼고는 미리 차에다가 옮겨다 놓았다. 펜션 퇴실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나는 항상 퇴실 시간만 되면 분주해 지는 것인가.. ㅎㅎ 건물 1층으로 내려가 (산부인과 접수실) 자연분만과 입원실 비용에 대한 정산을 하고 신생아실로 와서 또리를 받을 준비를 하였다... 2021.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